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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여자4호 김지나 가슴수술 성형 논란 해명 "보여 줄 수도 없고.."

'짝'에 출연했던 김지나 씨가 가슴 수술 논란을 해명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짝' 19기에서 여자 4호로 출연한 김지나 씨는 몸에 완전히 달라붙는 상의를 착용해 볼륨있는 몸매를 드러냈다. 방송 직후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여자 4호가 실시간 인기 검색어로 떠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이에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김지나 씨가 컴퓨터 모델로 활동할 당시의 과거사진이 등장했다. 사진 속 그녀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고 이에 누리꾼들은 "가슴 수술을 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김지나 씨는 지난 29일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글을 바꾸고 '바쁨'에서 '아픔'으로 상태를 변경했다. 그녀는 "연예인도 아닌 내가 떠돌고 있는 과거사진 때문에 가슴성형에 대한 오해까지 받고 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김지나 씨는 "사진마다 다 다를수 있고 살이 찌고 빠지는 것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건데, 보여 줄 수도 없고..."라며 "오해는 속상하지만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몸매에 다시 한 번 감사하고 살아야지"라고 전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