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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즈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 곡 ‘날 안아줘’로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무대에서 엑시즈는 첫 공중파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폭발적이면서도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고교생 밴드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파워풀하면서도 신선한 무대로 주목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또한 엑시즈는 보컬 박준형을 비롯하여 4명의 멤버 모두가 실력에 외모까지 빛을 발하고 있어 한류의 중심에 선 락밴드의 위엄을 보였다.
엑시즈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날 안아줘'는 감성적 멜로디에 10대 답지 않은 가사와 메시지를 담고 있는 락발라드 넘버로, 무한 경쟁 사회를 살고 있는 현대인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경험하는 고독과 외로움에 대해 진심 어린 따뜻한 마음과 체온을 나눠 주길 바란다는 내용을 담으며, 한국 락의 대부로 불리는 신대철과 김도균을 비롯해 노브레인 등 수많은 선배 뮤지션들로부터 "한국 락의 미래"라는 극찬을 받아 기대감을 모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CD를 잡아먹은 라이브다.”, “락의 미래다.”, “멤버들의 퍼포먼스에 깜짝 놀랐다.”, “앞으로 TV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다.”등 뜨거운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엑시즈는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