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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PPL은 영화나 TV 등에서 특정 상품, 협찬업체의 이미지, 명칭, 장소 등을 화면에서 보여줌으로써 인지도 상승을 유도하지만 최근 기획 단계부터 PPL을 고려함으로써 좀더 자연스럽게 정확한 타겟에게 제품의 컨셉을 전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전세계 30개국에 수출되며 ‘아이스크림의 한류’를 이끌고 있는 빙그레 메로나는 판매되는 해외 국가를 직접 찾아가 현지의 한류 열풍을 확인하고 <한류스타>와 <한류팬>의 만남을 통해 다시 한번 해외에 한류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최근 한국 드라마, 영화, 아이돌 가수들이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에 착안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전세계 188개국에 방송되는 아리랑TV를 통해 방송된 ‘STAR DATE with U-KISS in Hong Kong’ 편에 이어 이번에는 제국의 아이들과 함께 브라질로 떠난다.
남미의 K-POP 중심 국가이자, 동시에 메로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라질에서 현지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브라질팬 2명이 동준, 케빈과 함께 브라질 곳곳을 여행하며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관광지와 음식을 소개하고, 한류와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직접 확인해 본다.
위 프로그램의 제작사인 ㈜인터오리진의 오영근 실장은 “전세계에 불고 있는 K-POP 열풍과 한류 아이스크림으로 선전하고 있는 메로나를 중요한 모티브 및 소재로 묶어 방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PPL을 통해 시청자와 클라이언트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