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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중국 드라마 현장 포착, 한결 성숙해진 외모로 중국 팬 시선 사로잡아

배우 남규리가 중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현지 팬들에 의해 포착되었다.

중국 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에서 여자 주인공 설가보 역을 맡은 남규리는 지난달 중국으로 출국해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중국의 한 블로거에 의해 공개된 촬영현장 속 남규리는 빨간 니트 미니 원피스에 코트를 걸쳐입고 굵은 웨이브 머리의 한결 성숙해진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촬영 대기시간에는 패딩 코트와 담요, 그리고 핫팩으로 몸을 녹이고 있는 장면도 포착되었다. 또한 사진 속에는 상대역을 맡은 중국의 인기스타 가내량의 모습도 눈에 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남규리 갈수록 예뻐지는 것 같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중국에서도 꼭 성공하길 바란다’ ‘빨리 한국 작품에서도 만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는 기억을 잃게 된 여자친구로 인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다룬 작품으로 억만장자에서 보모까지 남규리의 1인 2역 연기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남규리와 함께 장우혁, 가내량이 주연을 맡았으며, 올 봄 중국 전역에서 방영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