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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긴 생머리 파격변신 '놀라워~' 거울 깨며 분노연기 폭발

에서 사랑스런 여형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조안이 긴 생머리와 분노연기로 파격변신을 한다. 오는 6일(금) 밤 12시 방송되는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TEN)의 ‘최종회: Part1’ 에서 조안의 충격적인 과거가 공개되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조안을 비롯한 주상욱, 김상호, 최우식의 7년 전 히스토리가 소개되며, 충격적인 과거사가 밝혀질 예정이다. 특히 인간 거짓말 탐지기로 불리는 조안(남예리 분)은 평소 발랄하고 웃음 많은 모습과 전혀 다른 냉소적인 분위기를 내뿜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4화 ‘퀸’ 편에서 “남의 비밀을 알게 된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나는 알고 있다”는 대사에서 암시하듯, 남의 심리를 꿰뚫는 능력 때문에 말 못할 아픔을 겪었던 사연들이 공개되는 것.
 
뿐만 아니라 쉽게 볼 수 없었던 긴 생머리의 모습과 거울을 깨부술 정도로 분노하며 슬퍼하는 스틸사진이 공개되면서, 도대체 조안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180도 달라진 모습과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조안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최종회는 오는 6일(금)과 13일(금) 밤 12시에 걸쳐, ‘최종회 Part1’, ‘최종회 Part2’가 차례로 방송된다. 오는 6일(금) 밤 12시 방송되는 ‘Part 1’ 편에서는 지난 1화에 등장했던 테이프 살인사건이 또 다시 발생하면서 시작된다.

연쇄살인임을 확신한 여지훈(주상욱 역) 팀장은 “범인은 어디선가 나를 지켜보며 비웃고 있는 것 같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던진 후 사건을 못 맡겠다며 도피를 한다. 여지훈을 찾아내고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여지훈이 간직하고 있던 ‘F’ 수사일지를 조사하면서 엄청난 비밀이 밝혀지는 등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수사건전담반 TEN>(연출 이승영)은 해결가능성 10% 미만의 강력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조직된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범죄수사스릴러.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이 개성 넘치는 매력적인 형사로 열연하며, <별순검> 제작진과 영화스탭들이 대거 참여해 영화 같은 영상미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고시청률 3%를 넘기며, 동시간대 7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호평 속에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