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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국립오페라단 사회공헌 협약 체결

[재경일보 배규정 기자]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최근 예술의 전당에서 국립오페라단(단장 김의준)과 ‘오페라 희망나눔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12년 한해 동안 전국의 종합병원과 학교 등에서 ‘오페라 희망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종근당고촌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계기로 오페라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의 메시지를 심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종근당고촌재단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및 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1973년 故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에 의해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매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의 집짓기, 장애인과 문화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