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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저축은행 회장, 검찰 소환 통보 받은 뒤 자살

[재경일보 배규정 기자] 저축은행 비리로 검찰 소환 통보를 받은 이후 김학헌 에이스저축은행 회장이 12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팔레스호텔 객실에서 수면제를 복용한 뒤 쓰러졌고 인근 서울성모병원에 긴급 후송했지만 숨졌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검찰에 소환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