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배규정 기자] 대한약사회는 박영근 수석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의약품약국외판매 문제 현안이 시급한 상황임을 감안해 16개 시도지부장을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간사에는 김영식 상근이사와 김준수 강원도지부장을, 대변인은 김동근 홍보이사가 맡았다.
비대위는 현재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로 이관된 약사법개정안의 법안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오는 8일 오후 12시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소집하고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