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태훈 기자] (주)로보위즈(대표이사 한상균)는 지난 16일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에서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을 초청, '로봇 원정대 2012 로봇 캠프'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로봇캠프는 과학 행사에 스토리텔링 등 인문학적 기법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성격을 가미해 당시 캠프 참가자들에게 전폭적인 주목을 받았다.
특히 캠프 관계자는 "특히 이번 캠프는 멘토가 휴머노이드 로봇 조립과 로봇 동작 프로그래밍을 가르쳐주는 '재능나눔'의 의미도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로봇캠프는 학생들이 과학과 로봇을 친숙하게 익힐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고자 2009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처음 열린 바 있다.
해당 캠프는 이번달 30일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에서 다시 한 번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