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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권단체, "탈북자 북송 반대를 촉구 시위 개최"

[재경일보 김태훈 기자]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는 지난 27일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9월부터 세계 각국서 중국 정부에 '탈북자 북송 반대를 촉구 시위'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 네트워크는 미국을 포함해 25개국에 거주하는 한인사회 지도자와 목회자를 중심으로 9월6일부터 격월로 현지시각 첫째 주 목요일 정오에 각국의 중국 외교공관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