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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합수단, "이상득 前의원 내달 3일 소환키로"

[재경일보 김태훈 기자]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합수단)은 28일 이명박 대통령 친형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을 다음달 3일 오전10시께 소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합수단은 이 전 의원을 대검 중수부 조사실로 불러 조사키로 했다.

이 전 의원이 검찰에 출두하게 됨에 따라 그간 그의 저축은행 금품수수 첩보, 뭉칫돈 출처 등 각종 의혹의 전말이 드러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