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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l은 페이스북과 달리 친구보다는 콘텐츠에 초점을 둔 SNS라는 평가다.
CNN인터넷판은 지난 5월 출시된 이후 MS 직원이나 대학생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이용이 허용됐던 Socl가 일반에도 공개, 일반인들도 MS 또는 페이스북 계정만 있으면 별도의 가입절차없이 곧바로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무작위로 만들어진 콘텐츠를 찾거나 검색 엔진을 이용해서 주제별로 검색할 수 있는 등 검색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Socl는 첫 페이지가 사진으로 가득 차 있어 그동안 페이스북보다는 이미지 공유 기능이 강한 '핀터레스트'에 가까운 것으로 평가받아왔다. 친구들과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기보다는 핀터레스트처럼 무작위 사진과 링크를 살펴보는 툴처럼 보인다는 지적이다.
이 사이트는 첫 화면에 모든 이용자의 게시물을 올려놓는 형태로 고안돼 게시물을 보기 위해 끝없이 스크롤을 밑으로 내릴 수 있게 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친구보다 콘텐츠에 중점을 둬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면 페이스북을 찾아주기는 하지만 공통 관심사나 주제를 기반으로 친구를 찾거나 연결해주지는 않는다.
게시물을 쓰려면 사진, 비디오, 링크 등 웹의 다른 부분에서 콘텐츠를 가져올 수 있으며, 사이트에서 사용자들을 위해 이것을 모아준다.
다른 사람의 게시물을 짜집기해서 다시 올리거나(riff) 댓글을 남기거나 관련된 링크와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다.
프로필 페이지에는 사용자 본인이 만든 게시물과 관심사, 사용자가 팔로우한 사람들이 표시된다.
이 사이트는 많은 사람이 가입할수록 더 많은 유용한 정보들이 모이게 되지만 이미 다양한 형태의 SNS가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유효한 가입자들을 모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CNN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