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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합판 신제품 출시

대아우딘, 방송인 서수남 씨 모델 기용

 

대아우딘(대표 윤영만)이 새해 들어 신제품 출시와 함께 방송인 서수남 씨를 모델로 기용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대아우딘은 이달 초 서수남 씨를 모델로 기용한 새로운 카탈로그를 통해 새로운 자작나무합판 계단재 및 성형합판 출시를 알렸다.


성형합판은 성형합판 분야에서 기존 방법을 탈피해 쉽게 성형할 수 있는 신제품인 UPM GRADA 1000과 초박엽합판인 0.4~1.3㎜의 자작나무합판이다. 여기에 발크로멧 컬러보드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들 신제품은 가구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아우딘 관계자는 “70~80년대의 포크송 스타인 가수 서수남 씨를 모델로 영입했다”며 “목재나 인테리어 부품 생산업체에서는 모델을 기용해 활용하고 있으나, 목재유통업계에서는 대아우딘이 처음으로 모델을 활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 목재유통업계의 모델 활용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아우딘은 계사년(癸巳年) 뱀의 해를 맞아 자작나무합판을 이용한 뱀 캐릭터를 만들어 영업점과 고객들에게 새해 선물로 나눠주고 있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