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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보이스’ 신지훈의 ‘편지’ 영상이 무서운 속도로 방송 18간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한 것. SBS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다음(DAUM)을 통해 공개된 신지훈의 TOP8 생방 경연 영상이 공개 직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 신지훈은 지난 3일 진행된
신지훈의 무대에 심사위원 3인방은 충격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박진영은 “신지훈은 정말 온 몸에 힘을 안주고 원래 나도록 돼있는 아름다운 소리를 저음, 중음, 고음에서 다 낸다. 보면서 많이 배운다”며 “와 정말 ‘인간이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가 나도록 만들어졌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극찬을 했다. 양현석은 “신지훈이 가장 무서운 건, 노래로 사람의 감성을 움직인다는 거다. 오늘 충분히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아는 “저는 신지훈양이 절대 단기간에 스킬이 늘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근데 오늘 약간의 바이브레이션을 넣음으로 노래의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며 “정말 신지훈, 돌아왔군요”라고 호평했다. 눈부신 활약을 펼친 신지훈은 세 명의 심사위원들에게 만장일치로 선택받으며 TOP6에 안착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 이 영상을 몇 번째 보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무한반복..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너무나 좋다”, “와 진짜 대박이다.. 신지훈의 돌직구 고음에 나이에 맞지 않은 감정표현은 그야말로 대박이네요”, “몇 번을 들어도 감동적이다. 정말 다음무대가 가장 기대되는 참가자입니다”, “신지훈 초대박. 이 밤중에 잠 안자고 무한반복 중” 등 폭풍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신지훈, 앤드류 최, 악동뮤지션, 방예담, 라쿤보이즈, 이천원을 TOP6로 확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