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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지숙, 아이돌계의 요리왕 인증

걸그룹 레인보우의 지숙이 자신의 요리 실력을 인증했다.

지숙은 오늘(5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제이콘텐트리(대표 임광호) 방송부문 자회사인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이하 '죽녀죽남')를 통해 옥정여사와 함께 스페인 요리에 도전한다.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아이돌로 불리며 '쑥장금', '쑥모양처'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 지숙은 신세대 답지 않게 정통요리를 고수하며 자연주의 요리를 고집하는 옥정여사와 찰떡궁합이었다고.

지숙은 "부대찌개, 닭볶음탕 등도 곧잘 만든다"며 "요리를 좋아해서 누구에게 선보이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좋다"고 말했다.

남자친구에게 요리를 해 준 적이 있냐는 다소 짓궃은 질문에는 "남자친구는 지금 없지만 예전에 해 준적은 있었던 것 같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사람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어린 나이답지 않는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이는 지숙과 함께 지숙이 '죽녀죽남' 멤버들을 위해 밤잠을 못잔 채 직접 이름을 새기고 포장까지 한 쿠키선물도 볼 수 있는 '죽녀죽남' 21회는 오늘(5일) 밤 9시 50분에 QTV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놀랄만큼 발전된 하하 모자의 음식에 감탄하는 손미나 전 아나운서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등장과 동시에 하하가 "죽녀죽남 사상 가장 많이 배우신 분이 오셨다"고 말해 큰 웃음을 보이던 손미나는 옥정여사의 순수 창작 해물요리 ‘투게더 씨푸드 까’를 보고는 금새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직접 맛을 본 후에는 크게 만족해하며 "세계 이곳저곳을 다니며 나름대로 해물요리를 많이 먹어봤는데 이렇게 화려한 해물 요리는 처음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세계 음식에 정통한 손미나가 극찬한 옥정여사의 해물요리 ‘투게더 씨푸드 까’는 오늘(5일) 밤 9시 50분에 QTV를 통해 볼 수 있다.

'죽녀죽남'은 여러 다양한 재료들로 손쉬운 요리를 척척 만들어내는 '하하'와 상상을 초월하는 엽기 요리로 아들에게 집밥 트라우마를 안겼던 엄마 '옥정여사'의 치열한 요리 대결이 펼쳐지는 리얼 요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QTV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QTV는 세계인의 야구 축제 '2013 WBC'의 대한민국 본선 경기를 편성해 시청자들과 함께 야구 대표팀을 응원한다. 오는 6일(수) 새벽 0시 10분부터 대한민국과 대만의 1라운드 B조 6경기를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