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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쌀화환 ‘쌀줘도 인나는 밥을 못하니 기부’

배우 유인나의 팬들(DC인사이드 유인나갤러리)이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제작발표회에 유인나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유인나를 응원했다.

지난 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연출 윤성식) 제작발표회에 배달된 유인나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쌀을 줘도 인나는 밥을 못하니까 기부, DC 유인나 갤러리"란 응원 메세지와 함께 드리미 쌀 120kg이 담겨 있었다.

유인나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유인나가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한편 유인나의 팬들은 지난 해 4월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의 시사회에도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는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유인나를 응원했었다.

'최고다 이순신' 제작발표회는 유인나와 아이유, 조정석 등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석해 드라마와 배역을 소개했다.

유인나는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순신(아이유 분)을 사사건건 구박하는 언니 이유신 역을 맡아 이순신과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잔잔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그림들을 그린다. KBS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오는 3월9일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드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