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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에브리데이 캣워크 “걸어다니는 화보돌”

‘긴 생머리 그녀’로 돌아온 틴탑이 노래뿐만 아니라 입고 나오는 의상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틴탑의 이번 활동의상은 2013 S/S 런던, 파리, 서울 컬렉션의 총집합으로 무대 위에서 세계적인 런웨이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최근 각 방송사마다 컴백 무대를 가진 틴탑 멤버들은 이렇게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를 입고 무대를 캣워크 하듯이 신나는 무대를 연출했다.

비비드한 컬러와 아티스트 작품을 프린팅한 것 같은 플로럴패턴, 그리고 ‘긴 생머리 그녀’의 ‘세이크춤’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술’달린 의상도 포인트 중 하나.

이뿐만이 아니다. 틴탑은 2013 S/S에서 가장 핫한 런던 브랜드 ‘탑맨’(TOPMAN)을 공수해 2주차 무대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S/S 시즌 에디터들이 주목했던 컬러가 ‘네온과 형광’이듯이 탑맨 또한 네온빛에서 보이는 독특한 파스텔 컬러를 자랑한다.

앞서 틴탑은 지난 2월 26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2013 S/S 서울컬렉션과 ‘겟 잇 스타일’(GET IT STYLE)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푸시버튼’(PUSH BUTTON) 박승건 디자이너의 컬렉션 의상을 그대로 무대 위로 옮겨 가요 관계자뿐만 아니라 패셔니스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틴탑은 컴백 기자간담회 때에도 독특하고 재미있는 룩을 연출하는 ‘푸시버튼’을 입어 모델 포스를 풍겼다.

틴탑은 매 무대마다 컬러풀한 색감과 화려한 디자인으로 런웨이를 보는 듯, 유니크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