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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 <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 동생 ‘서미준’ 역 캐스팅

JB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에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JB는 극중 서미도(신세경)의 동생 '서미준' 역으로 출연한다. 미준은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활발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자랑한다. 철없는 막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부모님과 누나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속 깊은 청년이다.  

또한 송승헌-신세경-연우진 삼각관계에서 누나를 사랑하는 두 남자 사이를 오가며 미워할 수 없는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JB는 ‘JYP 공채 5기 오디션’ 1위를 수상하며, 약 3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통해 데뷔를 준비했던 만큼 극중 연습생 캐릭터에 현실감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012년에는 [드림하이2]에서 ‘JB’ 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는 4월, [7급 공무원] 후속으로 방송되는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치정멜로드라마이다.  

[적도의 남자](2012),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2010), [태양의 여자](2008) 등을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아랑사또전](2012), [내 마음이 들리니](2011), [환상의 커플](2006) 등을 연출한 김상호 PD가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