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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식 상팔자' 이도영, 종영 소감 "준기로 살아서 행복했다"

배우 이도영이 '무자식 상팔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도영은 18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를 통해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의 아쉬운 종영 소감과 함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수미(손나은)와 함께 알콩달콩 멜로연기를  펼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도영은 "지난 7개월 동안 준기로 살아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배우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막내 준기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무자식 상팔자' 마지막회에 등장한 결혼식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할아버지 이순재와 웨딩드레스를 곱게 차려 입은 신부 손나은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진짜 가족사진 같네", "무자식 상팔자 종영 너무 아쉽다", "배우 이도영의 재발견", "풋풋한 준기-수미 커플 보는 재미에 본방사수 했는데" 등의 반응이다.

한편 이도영은 지난 14일 공개된 가수 지나의 신곡 웁스 (Oops!)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아 지나와 연인 연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