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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나인> 이진욱-조윤희 ‘침대 키스신’, 로맨스 본격 시작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 (연출: 김병수 / 극본: 송재정, 김윤주)의 이진욱과 조윤희가 이번에는 ‘침대 키스신’으로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한다. 오늘(18일,월) 밤 11시에 tvN에서 3회 방송.
 
20부작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 (이하 <나인>)은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신비의 향을 손에 얻은 남주인공, 이진욱(박선우 역)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가는 설정의 판타지 멜로 드라마. 시간여행으로 인해 조윤희(주민영 역)와 이진욱의 러브 라인에 예기치 못한 위기가 닥치게 되면서, 애틋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늘(18일, 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나인> 3회에서는 이진욱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윤희가 결국 이진욱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는 장면이 방송된다. 밝은 표정으로 아무렇지 안은 척 하는 조윤희에게 이진욱은 까칠한 말투로 조윤희를 쥐락펴락하며 알콩달콩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특히 이진욱은 어쩔 줄 몰라 하는 조윤희의 허리를 거칠게 감싸며 침대로 눕히는 과감한 키스신을 선보인다. 조윤희의 이마와 눈, 코, 입에 차례로 입맞춤을 하는 이진욱의 로맨틱한 모습이 연인들의 로망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진욱의 남자다움과 조윤희의 사랑스러움이 배가된 ‘침대 키스신’은 첫 방송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차창 키스신’을 능가하는 로맨틱한 키스신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은 남자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시간 여행을 담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야심작이다. 지난 주 방송된 <나인> 1~2화에서는 이진욱과 조윤희의 로맨스와 이진욱의 복수가 시작 되는 등 속도감 있는 전개로 최고 시청률 2%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18일(월) 밤 11시에 방송될 <나인> 3회에서는 향의 정체를 알게 된 이진욱의 시간여행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박진감 넘치는 화면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또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이진욱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인 조윤희의 애틋한 로맨스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