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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20일) 방송된 ‘아이리스Ⅱ’ 11회에서는 유건(장혁 분)과 백산(김영철 분)을 교환하기 위해 NSS와 아이리스가 맞닥뜨리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엔딩을 맞았던 가운데, 오늘 방송되는 12회에서 시청자들을 전율케하는 대규모 총격전이 벌어질 것을 예고한 것.
부국장인 최민(오연수 분)의 지휘아래 교환작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NSS는 그동안 아이리스의 테러를 미연에 방지하려 고군분투했던 모습을 완전하게 벗고 정면 승부에 돌입했음을 짐작케 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백산은 아직까지 서울에 숨겨진 핵의 위치를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은 상황에서 최민과 함께 아이리스를 제압할 작전을 모의했던 만큼, 그가 무사히 NSS로 돌아올 수 있을지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작전에서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변수가 일어날 예정으로 NSS와 아이리스 중 어느 팀이 사면초가에 몰리게 될 위기에 봉착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오늘 그려질 NSS와 아이리스의 총격전은 방어막 하나 없는 정면 대결인만큼 시청자들의 가슴을 확 트이게 할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지난 11회 방송에서는 위상철(권병길 분)로부터 유건이 백산의 아들이란 사실을 알게 된 수연(이다해 분)이 이를 백산에게 전해주는 모습으로 부자를 엇갈리게 한 오랜 과거의 오해가 풀려나가기 시작했음을 알렸다.
아이리스를 향한 NSS의 짜릿한 맹공작전이 펼쳐지게 될 ‘아이리스Ⅱ’ 12회는 오늘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