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은 여름 못지 않게 강하고 자외선지수가 높아지기 때문에 지금부터 화이트닝에 집중하지 않으면 얼룩덜룩하고 어두운 톤의 피부로 여름과 가을을 맞을 수 있다는 것. 우선, 겨울 동안 쌓인 묵은 각질을 벗겨내고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준 뒤, 미백 기능성 제품을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사용해주고,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더욱 꼼꼼히 챙겨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소망화장품 관계자는 “겨울내 건조해지고 칙칙해진 피부 때문에 미백 화장품을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어나, 화장품 업계에서도 다양한 미백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특히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부터 여름까지는 건조할 뿐만 아니라 기미, 주근깨 등 잡티가 올라오기 쉬워 수분을 공급해주는 미백 제품을 사용하는 등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1. 건조할 때는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푸석해지고 윤기가 사라져 얼굴이 칙칙해 보인다. 이는 수분 공급과 미백 관리가 동시에 이루어질 때 무엇보다 빠르고 확실한 화이트닝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뜻.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보습력이 뛰어난 수분 화이트닝 크림과 광채를 더하는 화이트닝 에센스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키 포인트.
‘다나한 본연수 크림[50ml/45,000원선]’은 달아오른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고 정체된 수분의 흐름을 촉진해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감을 선사하는 한방 수분 크림. 100% 국내산 한방 원료를 사용한 3가지 피부 보습 향상 입체 처방을 담았다. 영목출감탕이 피부에 수분이 오래 머물고 풍부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 촉촉하고 투명한 안색으로 가꾸어준다.
더샘의 ‘차가발효 화이트 리포좀 100 세럼[80ml/26,000원선]’은 차가버섯과 흰목이버섯 발효 추출물과 바이오 곡물 발효 스플래시 등의 성분이 담긴 고농축 앰플 제형의 미백 기능성 세럼. 건조한 다른 미백 제품과 달리 화사하면서도 수분감을 풍부하게 부여해 피부 본연의 맑고 건강한 빛을 되찾아주며, 따로 스팟 제품을 사용할 필요 없이 얼굴 전체 사용 후 신경 쓰이는 부위에 덧발라주면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는 화이트 레이어링 제품.
2. 눈에 띄는 기미, 주근깨는 다크스팟 아이템으로 집중 공략
피부 톤이 어둡거나 까칠해 보이는 것은 묵은 각질을 제거하거나 수분 공급을 통해 어느 정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다크스팟은 다르다. 한번 생기기 시작한 다크스팟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후에야 조금씩 변화를 보인다. 이 때는 집중 미백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정답.
‘닥터자르트 V7 비타레이저 2.1[30ml/48,000원선]’은 7가지 비타민 성분이 잡티, 표정 주름 등 피부 고민 부위를 집중적으로 개선 시켜주는 연고 타입의 스팟 트리트먼트 제품. 요철, 다크 스팟, 트러블 흔적, 표정 주름 등을 집중적으로 개선시켜 울퉁불퉁하고 얼룩덜룩한 피부 톤을 균일하고 깨끗하게 가꾸어준다. 유효 성분을 선택적으로 캡슐화하는 리포좀 복합 캡슐 기술이 7가지 비타민 성분을 피부 깊숙이 안정적으로 전달시켜 피부 개선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SK-ll ‘화이트닝 스팟 스페셜리스트[30ml/14만원선]’ 는 10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강력한 성분 ‘루트 콤플렉스’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해 스팟 형성 억제 역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스팟의 뿌리까지 깊숙이 스며들어 피부 안팎으로 스팟을 강력하게 케어해 준다.
3. 즉각적인 미백 효과를 원한다면 화이트닝 마스크가 해답
중요한 약속이 있는 날, 그날따라 안색이 칙칙해 보인다면, 즉각적인 브라이트닝 효과를 주는 화이트닝 마스크 제품을 선택하자. 풍부하게 함유된 미백 유효 성분과 강력한 보습 성분이 깊숙한 곳까지 수분을 더해 단 한 번의 사용으로도 눈에 띄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에코퓨어의 ‘쌀 빚은 막걸리 발효 시트 마스크[퍼스트세럼 2ml + 시트마스크 23ml/ 2,000원선]’는 천연 효모와 자연에서 온 쌀, 막걸리 성분이 칙칙해진 피부에 화사함을 더해주는 2-Step 시트 마스크. 세안 후 건조한 피부결을 정돈하고 촉촉한 상태로 만들어주는 발효 퍼스트 세럼으로 피부에 영양을 듬뿍 주고, 천연유래 나무수액(대나무, 산자나무, 고로쇠나무, 자작나무)을 극세 벌집 모양의 친환경 코튼이 시트 사이사이 머금은 발효 에센스 마스크가 피부를 맑고 환하게 관리해준다.
피부가 칙칙해지는 다크닝 현상이 고민인 여성들을 위한 차앤박화장품 ‘파워 브라이트닝 디데이 마스크’ (1제 2ml+ 2제 25ml/ 4,000원)도 있다 투인원 마스크 시트 제픔으로 앰플과 마스크가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2단계의 과정을 통해 각각의 효능 성분을 피부에 집중적으로 전달해 즉각적으로 투명하고 화사해진 피부톤으로 가꿔준다. 영양 성분이 농축된 앰플을 1단계로 사용 후, 극세사 원단의 시트 마스크를 사용하면 된다. 진주추출물을 함유해 칙칙해진 피부톤을 한층 더 환하게 가꿔 주며 안티 플루션 기능으로 외부 자극 등으로 오염에 민감해진 피부의 진정을 도와 편안한 피부 상태를 유지 시켜준다고. 이 밖에도 독소 해독 및 안색 개선, 탄력 유지효과가 탁월한 오수유추출물도 들어 있다.
프랑스 천연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멜비타의 ‘넥타 브라이트 2-in-1 엑스폴리에시션 마스크 [75ml 52,000원선]’ 는 5가지 유기농 화이트 플라워와 미세한 천연 실리카 입자가 색소 침착된 표피를 개선시켜 주어 칙칙한 피부톤을 밝고 고르게 가꿔 주는 2-in-1 엑스폴리에이션 마스크 제품이다. 깨끗이 세안한 후, 눈가를 제외한 얼굴에 도포한 뒤, 5~10분 후 부드럽게 마사지 한 후, 미온수로 헹궈 준다. 일주일에 2~3변 사용하면 피부에 쌓인 노페물과 각질제거에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