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배우 송혜교, 패션 사진계 거장 피터 린드버그와 7년만의 해후

배우 송혜교가 지난 21일 ’10 꼬르소 꼬모 서울’ (10 CORSO COMO SEOUL)의 피터 린드버그(Peter Lindbergh) 사진전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 3대 패션 포토그래퍼로 불리는 피터 린드버그가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전시회를 위해 직접 방한했기 때문.

피터린드버그의 이번 전시에는 마돈나, 샤론스톤, 린다 에반젤리스타, 나오미 켐벨, 케이트 모스 등 그가 1980년대 중반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촬영한 작품 100여점과 지난 2006년에 촬영한 송혜교의 사진 2점이 함께 전시되었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 (10 CORSO COMO SEOUL)’의 오픈 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피터 린드버그 사진전'은 4월 28일까지 3층 특별 전시공간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