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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0일과 31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열린 문희준 단독 콘서트 'Who am I?' 공연장에 배달된 문희준 응원 드리미 쌀화환과 계란드리미화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대만의 팬들이 참여해 쌀화환 300kg과 계란드리미화환 314개를 응원했다.
문희준의 팬들은 드리미 쌀화환에 "오빠보러 왔다가 득음하고 가지요 익룡아님 사람임 ♥해피쇼크♥', 계란드리미화환에 'Who am I? Who am 알? 희주니 란? H.O.T. SUPPORT TEAM 핫♥플레이스' 등의 메세지로 문희준을 응원했다. 문희준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문희준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되며, 계란드리미화환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돼 영양결핍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게 된다.
문희준의 국내외 팬들은 문희준의 팬들은 지난 2011년 3월 문희준 생일파티 팬미팅에 드리미 쌀화환 100kg을 보내와 나자렛집과 라파엘의 집에 사랑의 쌀을 기부했었다. 또한 지난 2011년 5월에도 뮤지컬 '오디션'에 출연한 문희준에게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응원했고, 문희준은 자신이 거주하는 파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파주시청에 380kg의 드리미 쌀을 기부했었다. 팬들은 또 지난 14일에는 문희준 생일파티 팬미팅에 사료드리미화환을 보내와 KARA(사)동물보호시민단체에 기부했다.
문희준은 콘서트에서 2천여 명의 팬들에게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이고 H.O.T의 노래 '영혼'과 '전사의 후예' 두 곡의 무대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단 2곡뿐이었지만 문희준이 H.O.T 노래를 단독 콘서트에서 불렀다는 사실에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996년 데뷔해 2001년 해체할 때까지 H.O.T는 국내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었고 그 중심에는 리더 문희준이 있었기 때문이다. 2천여 명의 팬들은 H.O.T의 데뷔곡 '전사의 후예'와 H.O.T 4집에 수록된 문희준 자작곡 '영혼'을 모두 함께 따라 부르며 1997년 그리운 추억을 떠올렸다.
사진=드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