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마모트, 제국의 아이들 첫 콘서트와 나눔 문화 확산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주)블랙야크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마운틴 수트' 마모트에서 후원한 제국의 아이들 첫 단독 콘서트가 뜻 깊은 초청행사와 함께 진행된 가운데 4000명의 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화려한 막을 내렸다.

마모트는 구리 YMCA의 교육복지사업 ‘나길’에 참여하는 40명의 청소년들에게 콘서트 티켓을 후원했다.

청소년들은 지난 23일, 제국의 아이들 첫 콘서트를 관람하고, 멤버들 얼굴이 랩핑된 대형버스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길’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YMCA의 교육복지사업으로, 이번 후원 행사의 한 참석자는 “평소에 콘서트 장을 방문하기 어려운데, 이번 후원행사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한편, 마모트는 추운 날씨에 콘서트 장을 찾은 사람들을 위해 핫팩 5000장을 나눠주면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마모트 신재훈 이사는 “음악으로 다양한 계층이 서로 함께 하나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74년 미국에서 탄생한 마모트는 감각적인 아웃도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전문 산악인뿐 아니라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에 열광하는 젊은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보유한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