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굴비박사' 김주혁, "난 저게 먹고 싶어" 식욕폭발!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굴비박사’ 김주혁이 불타는 식욕을 억누르지 못하고 국민배우의 체면을 내려놓아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등 여섯 멤버와 함께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1박2일’) 측은 20일 과감한 올백스타일을 한 김주혁의 현장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는 22일 방송에는 ‘비포선셋’(Before Sunset)이라는 컨셉트로 해가 지기 전까지 서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캠핑용품을 획득해 베이스캠프로 돌아오는 초대형 레이스2편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레이스 후 스펙터클한 저녁 복불복 게임으로 ‘캠핑 음식’ 획득의 시간이 펼칠 예정이다.

저녁 복불복 시간에서 그 누구보다 의지를 활활 불태운 사람은 바로 국민배우 김주혁. 고통참기 게임의 승자에게 지급될 음식이 공개되자 김주혁은 불타는 식욕을 참지 못하고 “난 저게 먹고 싶어”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만들더니, 과감한 올백스타일을 소화하며 게임에 임할 준비를 끝마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주혁은 멤버들과 고통참기 게임의 시뮬레이션을 하며 “한 마디만 해줄게. 형은 지금 더럽게 아프거든?그런데 그가 땡기는 만큼 나도 땡겨~”라고 의지를 활활 불태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방송에서 영광 굴비를 단숨에 맞추며 “나 보리굴비 먹어본 사람이야~”라고 미식가의 면모를 보였던 김주혁.과연 김주혁은 자신의 체면을 내려놓게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었을지, 그가 이토록 음식에 집착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오는 22일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식욕이 폭발한 김주혁의 올백스타일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김주혁 이를 앙 다물었네~보기만 해도 우리 형님 구시렁거리는게 음성지원 되는 듯!”, “아 김주혁 정말 최고~식욕 폭발하신 우리 미식가님 저녁 복불복에서 꼭 음식 획득하시길~”, “올백스타일도 고품격으로 소화하네!”, “김주혁 진짜 웃기다~사진 보고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멤버들은 하이브리드 제작진의 함정을 피해 해가 지기 전까지 베이스 캠프로 돌아올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1박 2일’ 시즌3의 초대형 함정 레이스 2편은 오는 22일 오후에 방송된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