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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정명, 일반인 연인과 결별 ‘관심 지나친 과도한 신상 털기의 폐해’

배우 천정명이 '열애'를 인정한 이후 일주일이 채 지나기도 전 '이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2일 천정명은 12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열애사실이 공개됐다.

당시 천정명 측은 “천정명 씨가 일반인 여자친구와 1개월째 열애 중이다”며 “막 시작하는 단계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여러 사례에서 증명됐듯 연예인과 일반인의 '열애'는 누리꾼들과 팬들의 지나친 관심을 받기 일쑤. 천정명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그 공격이 본인이 아닌 상대방에게 쏠린다면 '사생활 노출'과 '신상 털이', '인신공격' 등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다.

결국 두 사람은 '결별'이라는 아픔을 맞았고 천정명 측은 이를 인정했다.

천정명 관계자는 "일주일 전 열애 기사가 나가고 난 뒤 일반인인 여자친구가 주변의 과도한 관심에 많이 힘들어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개인 신상과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천정명은 현재 MBC 예능 '진짜사나이'에 출연중이고, OCN '크라잉 게임'(가제) 출연이 확정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