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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총잡이’ 이준기-남상미 커플 화보, 100년의 시간 건너온 환상 듀엣 케미

“조선 개화기에서 온 연인들.” 100년의 시간을 건너온 ‘총잡이’ 커플 이준기-남상미의 강렬 케미 모던 화보가 공개됐다.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KBS 2TV 새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연출 김정민, 차영훈/제작 조선총잡이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의 커플 이준기와 남상미가 유명 패션 매거진 바자(BAZAAR)를 통해 모던 화보를 공개했다. ‘조선 총잡이’가 대망의 첫 방송을 일주일도 채 남겨놓지 않은 가운데 드라마와 이들 커플의 로맨스를 향한 치솟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당연지사.

19세기, 격랑의 개화기 시대에 사랑을 꽃 피운 ‘총잡이’ 박윤강(이준기)과 총잡이의 여인 정수인(남상미)의 사랑이 영원히 이루어졌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100년의 시간을 훌쩍 뛰어 넘은 ‘환상 듀엣’의 케미가 이번 공개된 화보를 꽉 채우고 있다.

남상미의 허리를 박력 있게 휘어감은 이준기. 사연이 있는 눈빛, 그리고 그의 짙은 눈썹과 그녀의 짙은 립스틱만큼이나 강렬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그리고 총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개인 컷은 두 남녀의 반항적인 이미지를 추가하며 반전을 선사한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한복을 벗고 강렬한 메이크업과 모던한 의상으로 변신을 완료한 이준기, 남상미 커플. ‘말하지 않아도 아는’ 호흡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오랜만에 모던한 감성으로 만난 두 배우도 서로의 색다른 모습에 “멋있다” “예쁘다”로 추켜세우며 촬영에 열중했다. 이번 화보를 진행한 바자측 관계자도 “이준기와 남상미의 호흡이 정말 잘 맞아 촬영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두 배우의 ‘어울림’을 보니 ‘조선 총잡이’의 로맨스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7년 전 한 작품에서 만나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던 이준기, 남상미 커플은 2014년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조선 총잡이’에서 다시 만나 시청자들에게 특급 개화기 로맨스를 선사할 채비를 마쳤다. 그동안 공개된 커플시리즈 포스터, 티저 예고, 스틸 컷, 그리고 지난 19일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http://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paOACbATg1M) 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가 되어 ‘조선 총잡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에 시원한 한방을 선사하겠다는 이들의 각오가 그대로 묻어나 있다. 첫 방송이 더욱 기대될 수밖에 없는 ‘조선 총잡이’. 오는 25일 수요일 밤 10시 시청자들의 시선은 KBS 2TV로 쏠려있다.

사진=바자(BAZA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