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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개봉영화 중 개봉 첫 날과 첫 주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출발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한 입소문 열풍으로 개봉 3일만에 100만 명, 4일만에 150만 명, 6일만에 200만 명, 11일만에 300만 명, 18일만에 35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금일(24일)에도 역시 1위를 기록할 것이 확실해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놀라운 기록을 예고한다. 특히 재관람을 하는 관객 역시 상당해 금주에도 역시 관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10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 기준으로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누적관객 4,000,168명을 넘어섰다. 평일 7만 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고 있기 때문에 금주 주말을 기점으로 2014년 개봉외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4,297,500명)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4,164,963명)가 올해 개봉한 외화 박스오피스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미션임파서블:고스트프로토콜>(2011년/7,508,976명), <미션임파서블3>(2006년/5,740,789명)에 이어 국내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중 3위의 흥행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이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톰 크루즈에 대한 한국 관객들의 신뢰와 각별한 사랑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 것. 실제로 미국을 제외한 개봉 국가 중 중국에 이어 흥행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규모로 비교했을 때 실질적으로 전 세계에서 1위에 버금가는 성적이라 할 수 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시리즈물이 아닌 오리지널 스토리로서의 신선함, ‘타임루프(time loop)’라는 독특한 소재, 절묘한 편집과 유머, 실제 56KG에 달하는 ‘엑소슈트(exsosuits)’를 입고 펼친 톰 크루즈와 에밀리 블런트의 리얼 액션과 스케일 등 블록버터의 모든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본 아이덴티티>,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로 대중적인 액션 오락영화의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더그 라이만 감독의 연출력은 관객들이 실제로 게임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높은 체감도와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에 전 연령대의 고른 선택을 받았고 SNS와 포털 사이트에서 “올 여름 가장 완벽한 블록버스터”, “SF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열었다”는 호평이 이어지면서 9점대에 가까운 높은 평점을 기록하는 등 실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2D와 3D, IMAX 3D, 4DX, 3D 돌비 애트모스 등 다양한 상영방식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