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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는 자유여행 일번지, 일본 도쿄 에어텔로 정복하다. 최저가 항공권부터 호텔위치 잡기까지

도쿄의 벚꽃
(Photo : 도쿄의 벚꽃 , 출처: 도쿄관광재단)

서울과 닮은 듯 다른 가장 가까운 자유여행지, 동경

일본은 무엇이 유명할때 '~ 하다 죽는다'는 말을 쓴다.

오사카는 먹다가 죽는다, 교토는 입다가 죽는다 하는 식이다.

동경은 보다가 죽는 곳이다. 옛날부터 그랬지만, 현재도 가장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동경도 한국의 서울과 마찬가지로 한나라의 수도인만큼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현대 일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많은 방문지를 가장 잘 만날 수 있다. 또한 서울처러 일본의 과거를 볼 수 있는 유물유적도 볼 수 있다. 한국의 남산 N 타워처럼 도쿄청사 전망대가 있고 신촌과 비슷한 신주쿠, 긴자와 비슷한 명동이 있고 용산과 비슷한 아키하바라가 있고 지하철로 돌아다닐 수 있는 등 서울과 닮은 부분이 많다.

하지만, 서울의 강남과 매치할 수 있는 오다이바쪽은 영판 다르다. 우선 바다가 있고 디즈니랜드가 있다. 그리고, 문화와 사람을 만날 수록 서울과 다른 모습이 눈에 들어오게 된다.

한국과 가깝고 서울과 비슷하여 여행을 결심할때 부담이 없고, 완전히 다른 볼 거리가 있어서 흥미를 자극한다. 또한 안전하고 도난의 우려가 없으니 자유여행지로 최적지다. 항공과 호텔만 잡아서 여행하는 에어텔을 시작하기에는 최적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하네다와 나리타 두공항으로 풍성하고 저렴한 항공 공급

동경에는 나리타와 하네다, 두개의 공항이 있다. 김포가 서울에서 가깝듯이 하네다는 동경시내에 가깝다.

동경공항
(공항위치: 하네다 고항은 동경시내 어느곳이나 1시간내 접근이 가능하다. 나리타 공항은 시내진입까지 1시간이상 걸린다.)

나리타에는 저가항공도 취항하지만, 하네다에는 대한항공,아시아나,일본항공,ANA 항공 4개 항공사만 취항한다. 인천과 김포 두 공항에서 하네다를 가는 비행기를 탈 수 있고 부산등 여타 공항에는 하네다 노선이 개설되어 있지 않다. 일반적으로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가 더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김포-하네다 노선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경우에는 맞는 말이다. 하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인천-하네다 노선을 인천-나리타보다 오히려 더 저렴하게 판매한다.

나리타 공항은 부산과 인천에서 갈 수 있는데, 에어부산 제주항공 이스타항공등 저가항공이 취항하여 매우 저렴한 가격부터 요금이 판매되고 있다.

최저 103,900 원부터 시작되는 항공권

2016년 항공사별 발표된 최저가는 다음과 같다. (세금포함 왕복요금)

1. 인천-나리타 왕복

제주항공 103,900 원

이스타항공 202,900 원

아시아나 항공 264,900 원

대한항공 294,900 원

일본항공 362,700 원

2. 부산-나리타 왕복

대한항공 (부산-나리타) 269,900 원

일본항공 (부산-나리타) 297,700 원

3. 인천-하네다 왕복

대한항공 (인천-하네다) 274,500 원

아시아나 (인천-하네다) 304,700 원

4. 김포-하네다 왕복

아시아나 (김포-하네다) 324,500 원

ANA항공 (김포-하네다) 351,900 원

대한항공 (김포-하네다) 374,500 원

일본항공 (김포-하네다) 402,300 원

호텔 위치 어디로 잡나요.

1. 신주쿠! 안되면 이케부쿠로

우리나라의 신촌과 홍대와 비슷한 분위기의 신주쿠는 젊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숙박지로 점찍는 곳이다. 신주쿠 프린스, 신주쿠 워싱턴, 선루트플라자, 신주쿠 뉴시티, 선라이트 신주쿠, 신주쿠리스텔 순으로 신주쿠 주변 호텔에 대해서는 순서가 정해져있다. 많은 한국 여행객이 이용하여 역과의 거리 객실 수준에 따라 등급이 정해진 정도다.

신주쿠가 한국인에게 인기가 높아서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이케부쿠로가 대안이다. 와세다 대학 근처인 이케부쿠로는 신주쿠에 비해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

2. 동경의 중심 긴자.

한국의 명동에 해당하는 긴자는 가장 높은 부동산가격을 자랑하며 가장 높은 호텔 가격을 자랑한다. 가격부담없이 좋은 호텔에 머물고 싶은 계획이라면 긴자가 괜찮다. 명성높은 좋은 음식점과 각종 명품점도 가까이 있다.

3. 아 좋아, 오다이바

서울과 가장 다른 동경의 특징은 바다다. 한국의 강남에 해당하는 지역이 오다이바인데, 바다가 있는 강남이다. 각종 위락시설과 온천까지 있는 관광특별구역이라고 할 수 있다. 오다이바는 호텔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 근처 시나가와 역부터 하네다 공항까지 이어지는 지대는 오다이바에 접근성도 좋으면서 호텔 가격이 저렴하다.

4. 일본의 자연, 하코네

동경에서 멀지않은 거리에 하코네가 있다. 동경의 도심관광과 함께 일본의 산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하코네에 가면 조금 무리를 한다면 일본의 전통 숙박시설이 료칸을 즐겨볼 수 있다. 동경근처 료칸이어서 정통 료칸은 대단히 비싸지만, 현대식 온천호텔은 감당할만한 가격이다.

5. 최저가로 즐기련다. 캡슐호텔도 있다.

일본을 최저가로 즐기려고 작심했다면 캡슐호텔도 있다. 1박에 2만원정도로 저렴하게 머물 수 있는 호텔도 있다. 유튜브에도 많은 캡슐호텔 체험기가 있다. 생각보다 괜찮다는 평가니 참고하면 좋겠다.

자문, 정보제공 : 에어텔24 여행사(02-598-6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