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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씨 느끼세요…낮 최고 10∼18도

3일 전국은 낮 최고기온이 10도를 넘기며 포근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8도로 2일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8도로 어제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강릉 14도, 대전 15도, 광주 18도, 대구 17도 등이다.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여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남서풍에 의해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당분간 평년보다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4일은 전국에 봄비 소식이 있다.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아침에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고 오후에는 충청이남지방, 밤에는 그밖의 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