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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 석수·디아망,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하이트진로음료는 먹는샘물 '석수'와 탄산수 '디아망'이 지난 18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전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올 해로 15회째다.

이번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석수와 디아망은 ▲품질·서비스 만족도 ▲가격대비 만족도 ▲기대대비 만족도 ▲재구매 의도 ▲타인추천 의도 ▲부문별 선호 브랜드 등 총 6개의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얻어 각각 생수 부문, 탄산수 부문 최종 대상으로 선정됐다.

두 제품 모두 가격 대비 만족도 평가에서 동종업계 브랜드 대비 높은 점수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올 해 15년 연속으로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석수는 충북 청주시 소백산맥 지하 200m의 천연 광천수를 담은 국내 대표 먹는샘물 브랜드이다. 1982년 처음 출시된 이후 FDA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인증 받고 세계적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8년 연속 생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해 2030 여성 소비자 대상 로드 샘플링 프로모션 등 고객 접점 마케팅을 강화한 디아망도 탄산수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블링블링 스파클링 워터 디아망은 냉장 주입 공법을 사용해 탄산의 청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탄산수 본연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으로 몽드셀렉션에서 6년 연속 탄산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이용 경험을 토대로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해주신 상인만큼 더욱 기쁘고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연구와 품질 관리를 지속해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