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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수입 판매하는 '스텔라 아르투아', 600년 전통 프리미엄 필스너 맥주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는 벨기에 맥주이며 오비맥주가 수입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서 2호점 까지 열었는데, 1호점은 지난 해 6월 23일 이태원로 마이스윗 꼭대기 층에 문을 열었고, 2호점인 스텔라 아르투아 하우스는 서울 용산 이태원 경리단길 마이 373에 자리자았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전용 공간이다.

1호점은 이태원 특유의 활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스텔라 아르투아를 경험할 수 있는 루프탑바(Rooftop Bar)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용바 외에도 브랜드 탄생 스토리 등을 담은 홍보 영상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호점은 오래된 한옥을 현대적으로 개조해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하얀색 벽면을 바탕으로 검정색 철제 소재와 스텔라 아르투아의 빨간색 로고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로 주변의 다른 매장들과 차별화했다. 이곳에서는 600년 전통의 프리미엄 필스너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를 즐길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1호점
▲스텔라 아르투아 1호점

스텔라 아르투아는 변화하는 맥주 소비 추이를 반영해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스텔라 전용잔(Chailce)과 9단계의 리추얼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기도 했다. 특히 제품의 탄생 배경과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전용잔 챌리스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기도 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2010년 유럽 프리미엄 맥주 중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은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2위에 선정됐으며, 칸 영화제와 윔블던의 공식 맥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세계 유명 브랜드를 분석하고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산출, 매년 세계 100위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는 미국 조사 기관 밀워드 브라운이 발표한 2014년 세계 맥주 브랜드 순위에서 스텔라 아르투아의 브랜드 가치는 82억3700만달러(한화 약 9조원)로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대표 제품인 카스를 비롯해 스텔라 아르투아, 프리미어 OB, 카프리, 버드와이저, 호가든, 레페,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호가든 로제 등 총 9개 브랜드의 생맥주를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