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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재 변호사 '국민의당 탈당' 경력 프로필서 '삭제'

강연재 변호사
11일 현재 주요 포털에 기재된 강 변호사의 프로필에는 국민의당에서 부대변인 경력은 보이지 않는다. ©네이버

국민의당 부대변인을 지냈던 강연재 변호사가 지난주 탈당한 것으로 확인된 11일 주요 포털에 나온 그의 프로필에 국민의당 경력이 사라져 더욱 빈축을 사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에 기재된 강 변호사의 프로필에는 국민의당에서 부대변인 경력은 보이지 않는다.

앞서 지난해 12월 강연재 변호사는 국민의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지지자를 향해 비난하는 트윗을 남겨 온라인상에 논란이 됐었다.

당시 강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트위터를 하다 보면 매번 느끼는 거....보수꼴통 지지자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국 뒤지지 않는 소위 친문·문빠·광신도...(이하 생략)"라는 글을 게재했다가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에 강연재 변호사는 "심한 병자에게는 형사처벌로 반드시 돌려드립니다. 온라인에서 더욱 아름다워지시길"이라고 받아쳐 더욱 분노를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