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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제 눈에는 비보다 신랑이 더 멋져요"

이소연
12일 방송된 MBC '황금 어장-라디오 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소연이 "주변에서는 비 씨 느낌이 난다고 하더라. 내 눈에는 비 씨보다 멋있다"고 말했다. ©MBC '황금 어장-라디오 스타'

배우 이소연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 어장-라디오 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소연은 남편에 대해 "주변에서는 비 씨 느낌이 난다고 하더라. 내 눈에는 비 씨보다 멋있다"고 말했다. 

이소연은 "남편과 소개로 만났다. 3번째 만나고 진지하게 만나보쟤더라. 나이도 찼고 너무 이른 것 같아서 거절 후 나왔는데 손을 잡더라. 싫지 않고 좋더라. 그때부터 '우리 결혼하게 될 것 같아'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소연은 "그래서 만났다. 한달 반 만에 상견례를 하자고 하더라. 부모님은 얼마나 놀랐겠냐 만난지 네 달 반 만에 결혼하게 됐다"며 "순수한 면이 있는 남자다. 생각이 깊은 면이 나에게 없는 부분이라 내 단점을 보완해 줄 남자일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