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윤현민이 영어를 배우러 헨리를 찾아가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지난 14일 밤 11시 10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윤현민은 어렸을 때부터 야구선수로 활동해 영어를 공부해본 적이 없다며 처음으로 영어공부를 해보기로 하고 헨리를 찾아갔다.
이날 헨리는 윤현민에게 "발음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고 또 “한국어 배울 때 책 하나도 안 썼다. 말하고 듣기가 중요하다"며 "문법은 나중에 하면 된다. 문법 책은 태워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언어를 빨리 배우는데 노하우가 있다. 일단 자신감이다”며 '겨울 왕국'에 나오는 노래가 발음과 자신감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헨리가 안나 역을 맡고 윤현민이 왕자 역을 맡아 함께 노래를 부르다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며 묘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 중 한혜진은 "눈 마주치지마"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