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뉴욕의 한 거리에서 거리공연을 하던 흑인에게 지폐를 건네는 동영상이 일반인에 의해 공개됐다.
14일 한 네티즌은 SNS에 “흔한 뉴욕 길거리 공연에서 돈 뜯기는 사람. 강동원. 오빠 20달러 뜯긴 거니”라는 글과 함께 강동원이 뉴욕 맨해튼에서 거리공연을 펼치던 흑인들에게 둘러싸인 동영상을 올렸다.
흑인들의 얘기를 듣던 강동원은 이들에게 지폐를 건넨 후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 13일 제16회 뉴욕아시아영화제에서 '가려진 시간'으로 아시아 스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