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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단수, 성산구·의창구 21일 오전6시까지 단수...홈플러스 앞 사거리 침수

창원 단수
20일 오후 5시께 창원시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017.09.20일 16:00경 송수관 제수밸브 설치 작업 중 관로가 파손되어 현재 명곡광장->용원교차로 방면 도로 일대(홈플러스 앞 사거리)가 침수된 상태"라고 밝혔다. ©창원시 페이스북

경남 창원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돼 일부 지역 주민들이 단수 피해를 겪고 있다.

20일 창원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0분쯤 창원 의창구 팔용동 홈플러스앞 700㎜ 상수도 송수관이 파손됐다.

이에 창원시 성산구, 의창구 전역이 오후 4시 20분부터 단수가 돼 21일 오전 6시쯤 물 공급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시는 이날 오후 5시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017.09.20일 16:00경 송수관 제수밸브 설치 작업 중 관로가 파손되어 현재 명곡광장->용원교차로 방면 도로 일대(홈플러스 앞 사거리)가 침수된 상태"라고 밝히며 위치, 단수 일시, 단수 예정 지역 등을 공지했다.

이어 "이 구간을 지나실 운전자 분들은 우회하시거나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시민 여러분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조속히 복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