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추석 맞아 지자체·기관에 물품 후원

다이소는 추석을 맞아 10여개 지자체 및 기관에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날 다이소 안웅걸 상무, 신연희 강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여개의 행복박스 전달식이 진행됐다.

행복박스는 주방용품, 식기, 욕실용품 등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된 박스로, 강남구청에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이소는 청주, 수원, 부산시 등 지자체 및 기관에도 행복박스 1500여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이소는 2010년부터 전국 10여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행복박스 4000개를 저소득층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