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평창 롱패딩이 17일 재입고된다.
16일 강원도청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평창 롱패딩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라이선스 상품 ‘구스롱다운점퍼’로 유명 연예인들이 입은 사진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퍼지며 완판됐다.
평창 롱패딩은 30만원을 호가하는 일반 브랜드 롱패딩에 비해 14만 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서 평창 롱패딩은 출시 보름 만인 12일 약 1만 장이 판매되고 16일은 완판돼 품절됐다.
또 평창 롱패딩 중고제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정가보다 비싼 17만∼20만원 정도에 팔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