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호동과 조이가 소고기를 저녁식사로 준비하는 집에서 한끼를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조이가 밥동무로 출연해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양재동에서 오후 6시부터 벨을 누르며 한 끼에 도전했다.
강호동이 "날씨 때문인지 마음이 위축된다"고 말했고 한 동네 주민은 "다 어르신 분들이라 6시면 다 식사를 하셨을 것. 근처에 회장님들이 많이 사신다"라고 말해주기도 했다.
아이린과 이경규 팀은 아이린이 처음 벨을 눌렀지만 저녁 예배를 가는 길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또 두번째 벨을 누른 집은 알고보니 이경규의 지인이었다. 30년만에 만난 지인이었지만 "밥을 먹고 들어왔다"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먼저 한끼에 성공한 팀은 종료 강호동과 조이 팀으로 강호동은 "이게 레드발벳 클라스"라며 "된다 된다 하면 된다니까,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