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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수능 영어 다소 쉽게 출제...33번은 난이도 있는 문항"

진학사가 2018 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 33번이 난이도 있는 문제였다고 분석했다.

23일 진학사는 "이번 수능 영어는 작년 수능이나 올해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다소 쉽게 출제되었다"면서 "상위권 학생들이 1등급을 맞는 데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순서와 삽입 유형의 지문이 다소 난이도가 있어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33번은 난이도가 있는 문항으로, 특히 4번 선택지가 매력적인 오답으로 보여 학생들이 헷갈리기 쉬웠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