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마크리, 미 언론 전 남편과의 만남과 이혼 '조명'

©메건 마크리 트위터

영국의 해리 왕자와 내년 봄 결혼하는 헐리우드 배우 메건 마크리가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메건 마크리와 전 남편 헐리우드 프로듀스 트레버 엥겔슨에 대해 다뤘다.

이 매체는 메건 마크리는 지난 2004년 트레버 엥겔슨을 만나 7년간 교제한 후 2010년 결혼식을 올렸지만 메건 마크리가 인기법정드라마 '수트'의 촬영 때문에 캐나다 토론토에 머무르면서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하다 2013년 이혼했다고 소개했다.

또 메건 마크리와 해리 왕자가 전 남편 트레버 엥겔슨이 폭스 TV를 위해 영국왕실의 이혼 이야기를 제작할 당시 세트장에서 만났다고도 전했다.

앞서 27일 찰스 왕세자 업무를 담당하는 클라렌스 하우스는 성명을 통해 “해리 왕자와 마크리가 이달 초 런던에서 약혼을 했다”며 “결혼식은 내년 봄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