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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양·용인 수지·중랑에 전시장 신규 오픈..전국 총 50개 갖춰



▲중랑 전시장
▲중랑 전시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양, 용인 수지, 중랑에 전시장 세 곳을 신규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 한 해 동안 구리, 부천, 창원, 대구 서구, 청담에 이어 세 곳의 전시장을 추가함으로써 전국에 총 50개의 전시장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모터원이 운영하는 고양 전시장은 연면적 1153㎡에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총 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다양한 복합쇼핑몰이 들어서고 있는 고양 삼송지구 중심에 위치해 경기북부지역 고객에게 접근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진행하며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더클래스 효성이 운영하는 용인 수지 전시장은 연면적 2037.7㎡에 지상 4층 규모로, 총 10대의 차량이 전시 가능하다. 차세대 전시장 콘셉트를 기반으로 마련돼 디지털을 통한 차량 간접 경험과 직접 시승이 가능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광교 신흥 주거 중심에 위치, 경기지역 고객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할 것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기대하고 있다.

교학모터스가 운영하는 중랑 전시장은 연면적 1035㎡에 지상 3층 규모로, 총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AMG를 비롯해 다양한 차량이 전시돼 있다. 방문 고객 편의를 위한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픈 기념으로 1월 한 달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 총 50개의 공식 전시장을 갖추게 됐으며 더불어 5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19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