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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설 맞아 공부방 아동들과 봉사활동 진행

CJ그룹은 설을 맞아 8-9일 이틀간 공부방 아동들과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전했다.

임직원 600여명은 5-8명씩 팀을 이뤄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공부방 90여곳을 찾아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제품을 활용해 떡만둣국, 전, 떡갈비 등을 함께 만들었다. 이어서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고, 만든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CJ그룹은 △지속성 △진정성 △비즈니스 연계 △ 임직원 참여 등 사회공헌 원칙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그룹의 사회공헌 플랫폼인 CJ도너스캠프와 CJ 업 특성을 결합해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을 전개함으로써 대한민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5년 설립된 CJ도너스캠프는 전국 4600여개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며 소외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설·추석 명절 봉사활동, 어린이날 문화활동과 특식파티, 연말 김장봉사 등 연중 시기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