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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뉴욕국제오토쇼'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 6종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총 6종의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세계 첫 공개한다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7일 전했다.

풀체인지된 플래그십 SUV인 '더 뉴 GLS'는 전 세대 모델 대비 휠베이스가 60mm 길어졌다. 2열 공간이 넓어졌다고 한다.

'더 뉴 GLE'를 통해 세계 처음으로 선보인 48볼트 시스템 기반의 'E-액티브 바디 컨트롤'이 적용됐다. 이는 편안함, 민첩한 핸들링, 오프로드 성능과 연관된다.




▲메르세데스-AMG GLC 63 S 4MATIC+
▲메르세데스-AMG GLC 63 S 4MATIC+

프리미엄 미드 사이즈 쿠페 'GLC'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인 '더 뉴 GLC 쿠페'가 공개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시스템과 관련, 출구 경고 기능(exit-warning function), 교통 정체 기능 등이 추가됐다.

"'MBUX' 탑재로 더 지능적인 차량이 됐다"고 전했다. 강인한 선, 크롬 디테일 등으로 오프로드 느낌을 강조했다.

'메르세데스-AMG GLC 63 4MATIC+'와 '메르세데스-AMG GLC 63 4MAITC+쿠페'를 선보인다. 'MBUX'가 탑재됐다. 향상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와 제스쳐 컨트롤 및 AMG 전용 기능들이 포함됐다.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새로운 엔트리인 '35' 라인업의 신차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A 35 4MATIC'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세단'을 선보인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A 35 4MATIC'은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결합했다.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세단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세단'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편안한 실내공간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 AMG SPEEDSHIFT DCT 7G 변속기, AMG 서스펜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AMG 퍼포먼스 4MATIC이 장착 돼 다이나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