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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인천 학원강사발 5차감염 확산 우려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인천시와 부천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에 따르면, 쿠팡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늘어 총 6명이 됐다.

쿠팡 부천 물류센터

앞서 25일 확진자 3명 중 1명은 지난 9일 지인 가족의 돌잔치 참석차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을 방문한 뒤 이틀 전인 23일 10대 아들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으며 4차 감염자로 분류됐다.

또 다른 1명은 감염 경로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인천 학원강사발 5차 감염자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확진자 3명은 현재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로 파악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