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상반기, 2012년 이후 최대 실적 달성한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상반기, 2012년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상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상반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1조3446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1401억원 증가했다고 알렸다.

비은행(4079억원, 전년 동기 대비 1069억원 증가) 및 글로벌(1695억원, 전년 동기 대비 667억원 증가) 부문 기여에 힘입었다.

비은행의 이익비중은 지난 2019년 상반기 25.0%에서 올 해 상반기 30.3%로 5.3%p 상승했다. 글로벌은 지난 2019년 상반기 8.5%에서 올 해 상반기는 12.6%로 4.1%p 높아졌다.

주요 비은행 관계사인 하나금융투자는 17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억원 증가했으며 하나캐피탈은 8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1억원 증가됐다. 하나카드의 경우, 6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억원 증가했다.


​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