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가 SK인포섹이 합병을 완료하고 통합법인 ADT캡스를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물리 보안업체 ADT캡스와 정보보안 엄체 SK인포섹이 합쳐져 융합보안 업체로 발돋움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효 대표는 출범식에서 통합법인 ADT캡스가 뉴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대한민국 넘버원 융합보안 전문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홈, 무인매장, 클라우드 등 새로운 보안 영역과 방역, 시니어 및 사회적 약자 보살핌 등 라이프케어 영역에서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 모델을 확대해 가자고 당부했다.
SK텔레콤의 자회사 ADT캡스는 지난해 11월 양사의 합병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