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제조혁신위한 R&D 협력
-ESG경영통한 지속가능 산업 육성
뿌리산업 제조혁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원장 현승균)은 한국지속가능산업운동협회(한산협), 대화SPM, 플린트랩과 기업의 산학연구개발과 ESG 저탄소 지속가능 산업발전 육성위해 포괄적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현승균 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뿌리산업 제조혁신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및 연구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4차 산업시대에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기업들의 현장 애로 기술을 적극 발굴·해결하고, 기업들이 ESG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산학연 기반의 사업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갑 한국지속가능산업운동협회장(왼쪽부터), 현승균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장, 유동옥 대화SPM 회장, 윤혁진 플린트랩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 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속가능산업운동협회 제공]
폐유지 난방 전문기업인 플린트랩 윤혁진 대표는 “이번 협정을 통해 연료기술을 고도화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40여년간 자동차 연료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며, 70여개국 글로벌 네트웍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대화연료펌프와 함께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갑 회장은 “미래 제조산업의 인재양성 전문대학원과 함께 기술애로 기업들을 현장 맞춤식으로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제휴금융기관들과 기술금융지원도 적극 지원하여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